NEG의 역사

1949년 창립 이래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당사는 유리 기술을 연마하고 '문명의 진보에 필요한 유리'를 만드는 데 전념해 왔습니다 ICT, 자동차, 의료, 조명 등 분야의 핵심부품인 특수유리와 음극선관에서 액정, 유기EL로 전환된 디스플레이를 개발, 공급하여 우리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왔습니다 또한, 국내 사업장을 핵심으로 하여, 요구에 부응하여 전 세계 수요처로 사업 기반을 확장하고, 시장 구조 변화에 대응하여 사업 구조의 전환도 추진해 왔습니다 우리 회사는 계속해서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표준을 추구하고 세계의 요구에 부응할 것입니다

1949년에 우리는 NEC에서 분리되어 진공관 유리와 튜브 유리를 수작업으로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1951년에는 다너(Danner) 기계를 이용하여 유리관 자동 성형에 성공했고, 1956년에는 탱크로를 이용한 연속 생산으로 전환하여 관유리 사업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1965년 음극선관 유리 사업에 진출 이후 당사는 일본 TV 및 음극선관 산업의 발전과 함께 성장해 왔습니다 이 무렵 회사는 결정유리, 건축용 유리 블록, 전자부품용 유리, 유리섬유 등을 생산하기 시작했고, 음극선관용 유리를 주축으로 하는 세계 최고의 특수유리 제조업체로 성장했다

1990년대에는 음극선관 제조사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수요 확대에 대응하여 글로벌 생산체제를 구축하였습니다 한편, 1990년대 후반부터 평판 디스플레이가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당사에서는 플로트 공법으로 PDP용 기판유리를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평면 패널 디스플레이(FPD) 시장의 급속한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당사는 2000년부터 오버플로 공법을 사용하여 LCD 기판 유리를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사는 기판 대형화, 고품질화 등 해마다 정교해지고 있는 FPD 시장의 요구에 부응해 왔습니다

FPD용 유리의 성장이 둔화되는 동안 당사는 고성능 수지 강화용 유리섬유, 의료용 관형 유리 등의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왔습니다
이외에도 태양전지용 기판유리, 스마트폰용 커버유리, 형광체 유리 등 신제품이 출시되었으며, 유리리본, 제로팽창유리 등 독특한 제품 개발에도 진전이 있었습니다

추가적인 성장을 예상하여 당사는 2015년 기업 철학 체계를 재편하고 2016년부터 3개년 "중기 경영 계획"을 수립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당사는 유리섬유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2016년에 유럽 기지를, 2017년에는 미국 회사인 PPG로부터 미국 기지를 인수했습니다 그 결과, 이 사업은 FPD 유리 사업과 함께 회사를 지탱하는 주력 사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